
[PEDIEN] 화성특례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깊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정조, 화성을 꿈꾸다’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이라는 공간을 역사적으로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어 ‘현대문학으로 읽는 삶의 기술’은 현대문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 과정이다.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인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그 가치를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대에 인문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인공지능 특화도서관으로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이미 인공지능 특화도서관으로서 최신 기술을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프로그램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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