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 초복 맞아 ‘복바람’ 꾸러미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의정부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의정부시 송산2동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산2동주민센터는 초복을 앞둔 지난 7월 14일, 두드림 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복바람'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송산2동은 무더위와 장마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삼계탕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냈다. '복바람'은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 그리고 시원한 바람처럼 더위를 식혀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리하트병원은 파스 50세트를, 서울척병원은 휴지 50세트를, 이레네 식당은 겉절이 50인분을 각각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응원했다.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는 두드림 협력 주체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전달 과정에서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도 힘썼다. 박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께 건강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보경 송산2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된 '복바람'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두드림 케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