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PEDIEN]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받았다.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효행구보건소에 폭염 취약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가구 200곳을 위한 '폭염재난안전키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뿐만 아니라 학생지원처, 푸드케어과, 응급구조학과 등 대학 내 여러 부서와 학과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안전키트에는 체온 조절과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물품이 포함됐다. 특히 푸드케어과의 영양·식품 분야 전문성과 응급구조학과의 응급처치 전문성이 반영되어, 폭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학생지원처의 노력도 이번 나눔에 힘을 보탰다.

효행구보건소는 기탁받은 물품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가구 중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곳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주윤황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효행구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만큼, 전달된 물품이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매년 심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장안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