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재난대응봉사회가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재난대응봉사회는 지난 15일 이마트 앞 광장,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2026년 장마철 재난 대응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삼았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재난대응봉사회원을 비롯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재난안전과, 기후탄소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구역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마철 호우 및 침수 발생 시 대피 요령과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인근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석진 대한적십자사 광주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피 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