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2주년 맞아 ‘마법학교’로 변신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기념관 D관에서는 '이사부의 마법학교'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기념관 전체를 '이사부의 마법학교' 테마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독도를 소재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와의 협업이 눈길을 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관련된 공연, 체험 활동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몰입도를 높인다.

첫날인 24일에는 '강치아일랜드 매직데이'가 열린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와 연계한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독도를 배경으로 제작된 '강치 아일랜드2'를 특별 상영으로 관람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강치아일랜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사부와 매직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독도 퀴즈쇼를 시작으로 흥미로운 코믹 매직쇼, 화려한 자이언트 벌룬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역시 강치아일랜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기념관 곳곳은 '마법학교' 콘셉트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마법학교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법사 모자와 망토, 요정 복장 등으로 개성을 뽐내는 드레스 코드 이벤트도 운영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이나 영화 상영을 넘어, 이사부독도기념관을 공연, 영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월별 테마를 접목한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개관 2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사부의 마법학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이사부독도기념관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표 가족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7월 24일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 관련 프로그램은 17일 오전 9시부터, 25일 '이사부와 매직쇼' 프로그램은 18일 오전 9시부터 삼척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