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오송고등학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과 협력해 생명과학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내 과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1~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교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바이오 실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바이오 실험에 참여했다. 이후 연구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명과학의 사회적 가치와 연구자로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보리 학생은 “교과서 개념이 실제 연구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 뜻깊었다”며 “연구원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표 오송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과학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