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이 지난 15일 오후 4시, 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초청해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를 연계 도서로 선정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인생의 사계절을 연주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피아니스트 김예라는 랑게의 '꽃노래',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감상하며 클래식이 선사하는 따뜻한 울림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힐링북콘서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첼로로 듣는 갈매기의 꿈',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속 클래식'을 주제로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