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책임질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군은 16일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시스템을 최종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수심 30cm 이하의 안전한 물놀이 시설은 매년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진천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백곡천 물놀이장은 월요일, 백사천은 화요일에 정기 휴장한다.
안전은 최우선 과제다. 군은 우천이나 수질 이상 등 기상 및 시설 여건에 따라 운영을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내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수질검사를 2시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현장 알림판에 공개하며 깨끗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백사천 물놀이장의 장애인 배려 운영 일은 올해도 계속된다. 보호자 동반을 원칙으로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장애인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동반 입장 금지, 안전요원 안내 준수 등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진천군 체육진흥팀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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