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을 완벽 차단하기 위한 대규모 방제 작업에 돌입했다.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 6억 9천만 원을 투입, 병해충 약제 공급과 드론·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멸구류 등 핵심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관내 2천773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신청을 접수받아 물량을 확정했으며, 7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신속하게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방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장비 활용 공동방제에 박차를 가한다. 드론과 무인헬기 60여 대가 현장에 투입되어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2천722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진천군 작물환경팀 이재원 팀장은 "첨단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비용 절감에 톡톡한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 쌀의 명성을 잇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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