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회원 24명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특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농업 현장을 견학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 회원들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독도재단 김대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독도의 역사적, 국제법적 지위와 영토 주권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들었다. 이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확고한 영토 수호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울릉도를 거쳐 독도로 향하는 일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독도 접안이 통제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비록 독도 땅을 직접 밟지는 못했지만, 회원들은 독도 주변 해상을 선회하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체감했다. 바다 위에서 한마음으로 독도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참가자들은 “눈앞에서 바라본 독도는 더욱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영토 수호 의지 다짐 외에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색의 장이 되기도 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 특화 농업과 섬 지역의 특수한 농업 기술을 견학하고, 농업인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독도박물관, 해중전망대 등 울릉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자원도 체험했다.
박상근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장은 “자연의 힘 앞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독도를 향한 우리의 마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영토 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리더인 농촌지도자들이 농업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다양한 현장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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