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2026 로컬 청년 이음 프로젝트 3기’의 문을 열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달 15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2024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은 청년 액션그룹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종의 상품을 개발하며 청년 공동브랜드 ‘이음당진’을 출범시키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기반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이어받아 총 10개 팀의 청년 소상공인, 청년 농부,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상품 개발에 나선다.
지난 14일, 당진시 신활력추진단 교육실에서 열린 첫 미팅 겸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 팀과 추진단, 전문 컨설팅 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추진단은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향후 일정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컨설팅 업체는 상품 개발 과정과 구체적인 컨설팅 방식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각자 구상 중인 먹거리 상품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감자, 꽈리고추, 연잎, 딸기, 토마토, 해나루쌀 등 당진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안과 상품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각 팀의 브랜드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종 개발된 상품들은 ‘이음당진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일순 추진단장은 “지난 두 차례 프로젝트를 통해 ‘이음당진’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과 청년 협업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개발될 제품들이 기존 상품들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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