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미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실습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7월 14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2026년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현장 실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됐다. 이는 경상북도 RISE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예비 의료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중독 예방, 관리, 회복 지원 등 실제 중독관리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공공의료의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 관리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센터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전문 상담, 교육 프로그램, 사례 관리, 재활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성 안동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 질환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이며, 공공의료적 관점에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실습이 예비 의료인들이 중독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독관리의 중요성과 공공의료의 실질적인 역할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독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연계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안동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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