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헤아림후원회,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 기탁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인 헤아림후원회가 지난 13일,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자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헤아림후원회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8년 30여 명으로 시작해 2020년 100여 명 규모로 활성화됐다. 현재는 80여 명의 회원이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 정성은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복지관 무료 식당 운영, 각종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성희 헤아림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