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여름철 축산분야 폭염 대응 총력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화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분야 비상 대응에 나섰다. 7월 13일 기준 도내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진다.

도는 시군,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환기 및 냉방시설 운영 실태, 가축 사양관리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가축재해보험, 축사시설 현대화 등 3개 사업에 총 140억원을 투입한다. 이미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취약농가 201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긴급 급수 지원, 적정 사육밀도 현장 지도·점검 등 실질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농가에는 충분한 급수와 사료 급여 시간 조정, 축사 환기 강화 등 폭염 대응 요령이 지속적으로 안내되고 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폭염은 가축 건강과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가에서도 기본적인 폭염 대응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대응 체계 강화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앞으로도 도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가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