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소년문화센터, 2026 ECHO 포럼 토론회 성료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2026 ECHO 포럼' 청소년 정책 토론대회가 지난 7월 11일 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퍼실리테이터 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소통을 이어갔다.

청소년들은 팀별 정책 발표와 자유토론을 주도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유민상 박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제안에 대한 전문적인 총평을 제공하며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QR 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최종 인기 정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 제안들은 향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 공식 연계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들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때까지 전폭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운사 주지 겸 고운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등운 스님은 “안동의 미래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완성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오늘의 아이디어가 실제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재단과 유관기관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 역시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