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클래식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공연 개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 만화로 손꼽히는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중 '영국여행'을 클래식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작이다. 역사와 뮤지컬, 그리고 라이브 클래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짜임새 있는 각본과 연출은 물론, 클래식부터 뮤지컬 넘버, 팝송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4년 초연 이후 전국 25개 도시에서 4만여 명의 가족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작품은 마치 만화책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빵떡모자 아저씨’와 호기심 많은 소녀 독자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책을 통해 만났던 역사 속 현장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해설이 있는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영국 왕실의 모습과 근대 산업혁명의 역동적인 현장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오승준이 ‘빵떡 아저씨’ 역을, DIMF 뮤지컬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도아영이 소녀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맑고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는 클래식 챔버앙상블 서울에듀아트클래식, 소프라노 심규연, 프로 탭댄서 박용갑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다.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영국여행’ 뮤지컬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