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초복 맞아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 치킨 나눔 (안동시 제공)



[PEDIEN] 2026년 초복을 맞아 안동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치킨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과 지역 유명 음식점 ‘옛날통닭큐멘터리’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두 기관은 총 40마리의 치킨을 기탁했으며, 안동시는 이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여름철 폭염은 건강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시기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사 지원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안동시 의료급여관리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지원 대상을 사전에 선정했다. 이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온정을 보태 준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과 옛날통닭큐멘터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치킨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