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과 의료봉사동아리 보륜, 영동군노인복지관 2년 연속 한방 의료봉사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보륜'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2년 연속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보륜 동아리 회원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등 전문적인 한방 진료와 함께 개별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세심한 진료와 따뜻한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진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진료해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정서적인 지지까지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보륜 동아리 담당 학생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진료하며 의료인으로서 필요한 책임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신명희 영동군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의료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긍정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