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서천군과 태안군 일대 김 면허 양식장 117ha에 대한 이용 개발을 확정했다. 이는 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확보된 개발 대상지는 서천군 10ha, 태안군 107ha 규모다. 충남도는 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해양수산부와 ‘2026-2027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서천군은 기존 패류 양식업에서 복합 양식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 이루어지며, 태안군은 마을 어장 중 양식에 적합한 지역을 복합 양식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김 양식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성과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철저한 적지 검토를 통해 이뤄낸 결실이다. 이를 통해 도내 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김 산업은 충남 수산업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식 기반을 확충하고 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김 양식장 확보와 우량 김 생산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용 개발은 김 생산량 증대는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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