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2026 세계로봇대회와 연계한 중국 교육여행단 185명을 춘천으로 유치하며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유치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중국 동북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을 찾는다.
이들은 세계 로봇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넘어 춘천 레고랜드, 애니메이션 박물관, 로봇 박물관, 레일바이크 등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 방문을 넘어선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세계로봇대회는 로봇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교육 행사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6년 대회는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 레저, 한류, DMZ, 축제 등 특수목적관광을 해외 관광객 유치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번 교육여행은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SIT 상품으로, 중국 교육여행 시장을 공략해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유치는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특수목적관광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행사와 강원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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