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 남원동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월 14일,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동해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농업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원들은 먼저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고랭지 농업 기술과 품종 연구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고령지농업연구소는 고랭지 채소와 감자 등 특화 작물의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회원들에게는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엿볼 기회였다.
이어 동해시로 이동한 회원들은 묵호 도깨비골 해랑전망대와 무릉별유천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개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농촌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낸 현장을 보며, 지역 경제 발전과 농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달연 농촌지도자 남원동분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 농업 기술과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영농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두환 남원동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이번 견학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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