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속 취약 가구 살피는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무더위와 장마철에 더욱 취약해지기 쉬운 저소득층의 건강 회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추어탕 등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과 함께 총 11종에 달하는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됐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보양식까지 챙겨줘 올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힘이 생겼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필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