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9일 포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는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업무를 맡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 이번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체계 및 관련 법령 △현장 구호활동 및 전문인력의 역할 △재난현장 심리구호 △재해구호 분야 민관협력 △역할훈련 △응급처치 및 수행평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구호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김신 복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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