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대비 태세가 본격화된다. 구미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의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5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대응 계획과 비상근무 체계, 재해 취약 시설 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이후 정 부시장은 인동배수분구의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옥계지하차도를 방문해 집중호우 시 시설 운영 상태와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구미시는 이미 인명 피해 우려 지역 56개소와 산사태 취약 지역 235개소를 포함한 재해 취약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정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주민 대피 체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 시설 정비, 붕괴 우려 지역의 법면 보강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재난은 발생 후 대응보다 사전 준비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건설 사업장의 안전 조치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협업 부서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재해 취약 지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속한 상황 관리와 대응 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