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2026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민방위안전체험장에서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일반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지도한 이번 교육 과정은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김해시 관내에는 현재 보건소, 시청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0곳에 비치되어 있다. 시는 월 1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당 기기들이 항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응급의료정보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처치 능력 함양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해시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응급 대응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