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온지성실 충북교육 2027 대입 박람회'가 9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폭넓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대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전국 100여 개 대학을 비롯해 충청권 전문대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 한국장학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대입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들이 전형 방법, 모집 요강, 최근 입시 결과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참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도왔다.
특히, 충북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상담교사 30명이 진행하는 1:1 맞춤형 대입 상담 코너는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상담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개인별 진학 전략을 제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마무리 방법, 면접 준비 요령, 수능 학습법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현장 접수 상담 역시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었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공교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양질의 진학 상담을 통해 복잡한 대학 입시 정보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가 편의를 위해 청주시 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60여 대도 운행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막식에서 “대학 진학은 단순히 성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배움과 삶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재확인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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