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하반기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강사’ 6명을 임용하고 교육 현장 방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과 교직원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교육강사들은 모두 중증장애인이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8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두 차례 더 운영될 계획이다. 연수 과정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강사 교안 제작 방법 △강의 시연 △직장 적응 활동 등이 포함된다.
연수 이후에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속적인 강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교육강사들이 현장에 투입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7월 중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경험과 관점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교육 분야 곳곳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공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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