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 '여름을 담아 토닥토닥'을 오는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던 '여름을 담은 그릇'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지역 청년 도예 공방 '토닥 작업실'의 임진아, 계수경 도예가와 협력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참가자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백자토를 이용한 핸드 빌딩 기법으로 자신만의 그릇을 직접 만들고, 도자 전용 안료를 사용해 자유롭게 채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건조 및 소성 과정을 거쳐 약 한 달 후에 참가자에게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간 운영되며 하루 3회씩, 총 24회차가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도자 공예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만 7세 이상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 단위 참여도 환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7천 원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예약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이태호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공예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청년 도예가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