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아빠육아학교’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장려상 수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남양주 아빠육아학교,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군별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참가한 본선에서 남양주시는 정책의 우수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사업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 교육, 육아 코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권역별 아빠 소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고려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별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아빠들이 육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이자, 남양주시가 추진해 온 공동육아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