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허가과, 친절과 청렴으로 시민 신뢰 높인다 (여주시 제공)



[PEDIEN] 민선 9기 여주시가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허가과의 친절 및 청렴도 향상에 집중한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산권 등과 직결되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허가과는 민선 9기 출범 직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나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이 곧 답이고 시민이 곧 기준'이라는 시정 철학을 강조하며 소통 행정을 약속했다. 이러한 시정 철학은 시민을 직접 마주하는 민원 현장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이에 허가과는 민선 9기 시정 방침을 조직 문화와 허가 행정에 가장 먼저 접목시키기 위한 실천에 나선 것이다.

허가과는 민선 8기 동안 단순한 처리 기간 단축을 넘어 디지털 기반 허가행정 구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무종합심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였고, 지난해에는 2130건의 심의를 처리하며 평균 심의 기간을 9일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허가과는 민선 9기 시정 방침에 발맞춰 친절과 청렴을 허가행정의 기본 가치로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허가행정을 위한 새로운 혁신에 나선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민선 9기 시정 방침을 반영하여 허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행정 구현'이다. 현재 운영 중인 원스톱 허가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팀과 담당 구역의 경계를 넘어 복합민원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협업을 증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는 '조직 문화 개선'이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친절 다짐의 날'로 운영하며 청렴 교육과 친절 교육을 정례화하고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친절과 청렴을 일회성 구호가 아닌 조직 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셋째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인허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허가행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허가과의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처리 기간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전문성, 친절,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허가 행정이 시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행정인 만큼, 허가과의 친절·신속·정확한 행정 처리가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