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미래세대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증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학년, 4학년, 6학년 전체 17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공정무역 전문 교육기관인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딱딱한 이론 대신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생산국에서 벌어지는 아동 노동 문제와 불공정한 무역 구조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학생들은 공정무역 10대 원칙과 인증마크의 의미를 배우고, 공정무역이 생산자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 순서에는 학생들이 직접 ‘공정무역 실천 약속 카드’를 만들며 일상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소비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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