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에 기여한 20개 기업을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고용 증가 중심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청년고용 비율, 정규직 비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사회공헌 활동 등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반영한 새로운 평가체계를 처음 도입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역량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물류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말 대비 총 28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기업에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예그리나가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까지 총 236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금융·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왔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인증 기간인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우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 및 판로 지원, 신용보증 우대 등 총 29개 항목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8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