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추진…11월까지 운영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문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상주 작가로 활동하는 임택수 소설가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임 작가는 시민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창작, 독서 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편소설창작워크숍 심화반 △단편소설창작워크숍 연구반 △의왕시민 서사 프로젝트 △중앙도서관 북-큐레이션 독서동아리 '북꾸다'와 함께하는 이달의 책 이야기 △상주작가의 지역서점 북 토크 △문학주간 특별기획 프랑스 여행 △일하면서 글쓰기 △장편소설 함께 읽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의왕인의 추억 아카이빙' 프로그램은 의왕 10경 현장 탐사와 글쓰기 워크숍, 사진 아카이빙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동 책자로 발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합평과 퇴고를 중심으로 실제 창작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심화반 워크숍, 공모전 출품과 작품 발표를 목표로 하는 연구반 수업도 병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독서동아리 '북꾸다'와 상주작가가 함께하는 문학 맞춤형 북-큐레이션 전시와 지역 서점 북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학주간에는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 일하면서 글쓰기 등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예술,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시민이 문학의 향유자를 넘어 창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고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프로그램별 상세 운영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 등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