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신중들의 지물소반’ 운영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천년고찰 청계사에서 '신중들의 지물소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계사 신중도에 등장하는 신들이 들고 있는 지물과 전통 단청의 오방색을 활용해 직접 소반을 채색하는 전통 공예 체험이다.

지난 7월 4일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청계사 신중도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학습했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로부터 전통 단청의 색채와 문양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소반을 직접 완성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여 명의 참가자는 전통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단청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신중들의 지물소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전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계사는 의왕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향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계사 소장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의왕시 문화관광과 또는 컬처앤로드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