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2027년 정책 연구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17일까지 인천시민과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연구 과제 선정에 앞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연구 주제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연구실은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기여할 연구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 대상은 인천시 및 군·구 사회복지 관련 부서, 사회복지협의회 등 직능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서비스 유관단체·기관, 교육청 학생통합지원 네트워크 기관, 인천시정네트워크 회원기관 등이다. 시민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연구심의위원회를 거쳐 2027년 최종 연구 과제가 확정된다. 특히 내년도 연구는 △인천시 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데이터 생산 △인천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지원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서비스 수요자 현황 및 욕구 파악, 돌봄 종사자 처우 실태 조사, 사회서비스 영역별·수요자 특성별 지원 계획 수립, 지역 격차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된다.
올해 정책연구실은 '인천시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돌봄노동자 가이드 개발 연구'를 포함한 총 13개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 중 5개 과제는 인천연구원,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행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김지영 정책연구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에 필요한 연구 과제들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돌봄통합지원법, 위기아동청년법 시행,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민선 9기 출범 등 급변하는 사회서비스 환경에 발맞춘 현장밀착형 연구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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