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법률과 미래 설계' 부모 교육을 실시하며, 장애인 가족의 미래 준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의 성년 후 미래를 대비하고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자기 결정권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법률 정보를 얻었다.
장병철 센터장은 성년후견제도의 개념과 다양한 후견의 종류, 실제 활용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과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견 개시 절차 및 신청 방법, 구체적인 제도 활용 사례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보호자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는 후견 제도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도 활용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성년후견제도를 실제 사례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녀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 자녀의 미래는 경제적 준비뿐 아니라 법률적 권리 보호와 자기 결정권 보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부모 교육, 사례 관리, 자조 모임, 휴식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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