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보건소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 관계의 어려움, 디지털 환경의 영향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선보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안내중학교, 옥천중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에서 약 300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소년 공연 전문업체인 페테라이팅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불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배려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공연 후에는 생명존중 교육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학생들이 삶의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은 주변 사람에 대한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존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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