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청주시립무용단 초청공연 ‘춤, 마음을 잇다’무대 올라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오는 7월 11일 청주를 찾아 청주시립무용단과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춤, 마음을 잇다’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교류를 넘어,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 예술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김진미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과거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쌓았던 인연이 이번 공연 성사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의 시작은 청주시립무용단의 ‘연꽃부채’가 맡는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고동’과 ‘맥을 깨우다’가 무대에 오른다. 각 단체는 준비한 대표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직지 인더스트리 5.0’ 중 ‘칩속의 직지’가 장식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1995년 창단된 청주시립무용단은 한국적인 미감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바탕으로 한국 무용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 정상급 안무가와 뛰어난 역량을 갖춘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수준 높은 공연은 청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와의 소중한 인연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춤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