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소기업 역량강화지원사업 협약 체결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기업과 공식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별 성장 단계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고, 나아가 판로 확대와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업들은 제품 및 기술 인증 취득, 경영·기술 컨설팅, 국내외 마케팅 활동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분야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2023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군비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경쟁 심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증·특허 비용 부담 완화와 경영·마케팅 역량 부족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졌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 규제 개선 의견,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음성군은 이날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순애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