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심화 교육 과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달 6일부터 7일, 그리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씩, 총 네 차례에 걸쳐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2026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기초과정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총 26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설 운영 기준과 전문 인력 확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증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수 목적형 치유농업과 대상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및 돌봄 체계와의 연계,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전략,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전문가 역할 등을 다룬다.
이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과 같은 유관기관에서 자율 실습을 이어간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각 기관의 서비스 운영 방식과 대상자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022년부터 매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을 통해 현장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왔다"며 "올해도 대상자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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