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 동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와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과 주택가에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다.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을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 또한 같은 날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사육되는 개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24일이다.
각 사업 신청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실외 사육견 88마리와 길고양이 467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중성화 수술은 유기 동물 발생을 억제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조성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책은 동물 개체 수 조절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및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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