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PEDIEN]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하는 진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역병, 풋마름병, 주요 바이러스 등 13종의 병해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현미경 검경을 활용해 병원균과 해충의 특징을 정밀하게 확인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병해충에 맞는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맞춤형 방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농업인들이 불필요한 약제 사용을 줄이고 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속한 진단과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는 농업인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채소류 바이러스병과 토양 전염성 병해에 대한 진단 의뢰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센터는 조기 진단과 함께 건전 종묘 사용, 포장 위생 관리, 돌려짓기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재배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이후보다 초기 진단과 예방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작물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방제를 서두르기보다 정확한 원인을 먼저 확인해 적합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상 증상이 있는 농작물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원예팀으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