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선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지난 6일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자리한 '임대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초기 자본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의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6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1ha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최첨단 온실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인프라를 갖추고 지난 4월 준공 이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6명의 청년 농업인이 이곳에 입주해 첨단 영농 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본 2년 계약 후 2년 추가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간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풍부한 영농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이 시장은 스마트팜 내 첨단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한 후, 입주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청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농업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청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실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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