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6일부터 '공인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며 행정 효율성과 보안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장, 구청장 직인 등 총 23개의 공인을 전자문서에 직접 날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수기 방식에서 발생했던 누락과 오류를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시스템은 공인 사용 신청부터 승인, 날인 이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자화한다. 이전에는 공인 날인을 위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및 승인 후 전자문서에 이미지를 바로 날인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주요 기능에는 전자 시스템을 통한 공인 사용 신청 및 승인, 날인 이력 자동 저장, 화면 캡처 방지를 위한 전자관인 블러 처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스템에 등록된 문서에만 공인 날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문서 위·변조 위험을 줄이고 공인 오·남용 방지 및 책임 소재 확인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내부 통제 강화는 행정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영 청주시 민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절차 개선을 넘어 시민에게 더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구현을 향한 청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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