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지난 3일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어린이집 등 모든 유형의 보육시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실내 활동 위주로 생활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에어바운스, 원목 레일 기차, 범퍼카, 에어 슬라이드 등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준비된 다채로운 놀이기구 체험이 운영됐다. 각 체험 시설에는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영유아들은 신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신체를 단련했고, 보육 교직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보육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기존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 로봇 만들기 체험'이 새롭게 도입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연령에 맞는 코딩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작동해보면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숙 연합회장은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이 함께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간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신체와 밝은 정서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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