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훈련의 목적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갈산면 가곡리 일원에서 산사태 예·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마을 주민 30명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10명, 산림녹지과 및 갈산면 공무원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주민 안내와 대피 유도, 대피소 이동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훈련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협조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훈련 후에는 동막마을 마을회관에서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전문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사태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 전 위험 징후를 확인하는 방법, 재난 정보를 파악하는 요령, 그리고 실제 대피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 등 재난 발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은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