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PEDIEN] 홍성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복지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행보를 본격화한다.

홍성군은 지난 3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힐링매직 몸과 마음 치유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관련 기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매직쇼, 그림자 공연, 샌드아트 등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정주 군수는 복지가 행정만의 서비스가 아닌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임을 강조했다. 그는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부터 실행까지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의 이동권, 주거, 생활 환경 등 일상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박 군수는 장애를 이유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보듬는 기회를 넓혀 인식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민선 9기 홍성군의 복지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가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충수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