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계곡의 무분별한 이용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단속은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건전한 산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7월 19일까지는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 본격적인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 대상은 평상, 천막 등 불법 영업 시설 설치 행위와 산림 무단 점용, 취사 및 화기 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산림 환경을 훼손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행위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과 드론 예찰을 병행해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허가 없이 산림을 점용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취사 및 화기 사용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시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림 이용 수칙을 적극 홍보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특별 단속은 불법 시설물 설치와 무분별한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계곡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불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산림을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산림 휴양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산림 계곡은 한순간의 불법 행위로도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며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예찰과 현장 단속을 병행해 불법 행위는 철저히 차단하고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산림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산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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