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PEDIEN]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상반기 수시평가에서 자원회수시설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54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 전문가, 외부 평가위원, 내부 직원들의 심사를 거쳐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자원순환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화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추진한 자원순환과는 최우수 부서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서산시공공서비스센터 개소, 신청사 주변 지중화 공모 선정, 겨울 테마파크 운영, 중앙주차장 조성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희망공원 추모의 집 건립, 중부지구 농촌용수 개발 신규 지구 선정, 벼 스마트 직파재배 기술 확산 등은 장려 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지곡면의 ‘세대를 잇고 오감을 채우다, 지곡면 행복플러스’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곡면은 초등학생, 청년, 가족,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농촌 체험활동, 워킹 홀리데이, 생태체험,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공유의 날 행사에서 우수 과제 추진 부서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된 과제들은 전 부서에 공유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 과제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경쟁력을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