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전주비전대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영유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안전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2026년 영유아 이동안전교육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었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5개 기관 500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뮤지컬 '토순이와 꼬미의 교통안전 여행'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참여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교통신호를 지키는 중요성, 킥보드 및 자동차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노래와 율동, 관객 참여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질서를 지키고 친구들과 함께 규칙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생활의 기본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안전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시간제보육,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양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육아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